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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휘PD가 일본 분량 증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렇게 큰 분량이 아니었는데 배우들이 호연해 줘서 분량이 늘어난 것도 있다. 또 단순한 전쟁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려 했다. 삼국전쟁을 얘기하려면 언기자나 세트 비중이 비슷해야 할 것 같았다. 멋있는 사람을 이겨야 더 멋있고 좋아보인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을 바탕으로 임진왜란 발생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의 조선 조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 방송마다 배우들의 호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