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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는 정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워킹걸들을 위한 '회사 생활 설명서'가 나와 화제다.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 출연해 대중과 친숙한 패션 뷰티 전문 유아정 기자가 쓴 '그 여자의 출근공식'(에이엠스토리 간)이다.
회사 생활을 하며 맞닥뜨렸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 날밤을 새웠던 자신의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하나하나 구체적인 해결책을 전하고 있는 저자는 "외롭고 힘든 사회 생활에 지친 이 시대의 워킹걸, 워킹맘에게 사회생활 선배로서 허심탄회한 조언을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