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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어묵 먹방
이날 삼둥이는 시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어묵을 먹을 생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아빠 손을 꼭 잡고 시장구경에 나선 삼둥이는 연신 "이게 뭐야?"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삼둥이는 묵을 보고 비누라고 하고, 닭 다리를 보고 말이라고 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송일국은 먹은 어묵 꼬치 수를 계산하다 "넷이서 15개면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겠다"며 어묵 하나를 뚝딱 해치우며 "넷이서 16개를 먹었다"며 뿌듯해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송일국과 삼둥이는 순대와 순댓국밥을 폭풍 흡입하며 재래시장을 섭렵해 재미를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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