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어묵+순댓국밥으로 재래시장 접수...급이 다른 먹방 '침샘 자극'

기사입력 2015-03-09 19:42 | 최종수정 2015-03-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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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어묵 먹방

삼둥이 어묵 먹방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재래시장을 제대로 접수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시장 구경에 나섰다.

이날 삼둥이는 시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어묵을 먹을 생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아빠 손을 꼭 잡고 시장구경에 나선 삼둥이는 연신 "이게 뭐야?"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삼둥이는 묵을 보고 비누라고 하고, 닭 다리를 보고 말이라고 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장 구경 중 드디어 어묵을 먹게 된 삼둥이는 앙증맞은 손에 어묵 꼬치를 꼭 쥐고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아빠 송일국까지 가세해 순식간에 어묵 16개를 해치웠다.

이후 송일국은 먹은 어묵 꼬치 수를 계산하다 "넷이서 15개면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겠다"며 어묵 하나를 뚝딱 해치우며 "넷이서 16개를 먹었다"며 뿌듯해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송일국과 삼둥이는 순대와 순댓국밥을 폭풍 흡입하며 재래시장을 섭렵해 재미를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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