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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임성한 조카 백옥담
이날 장무엄과 육선지는 결혼식 후 호텔에서 첫날밤을 치르기로 했고 육선지가 준비해온 한복으로 갈아입었다.
장무엄은 와인을 마시더니 "내가 왜 이러지. 정신이 몽롱하다"고 당황했다. 그는 "열기를 식힐 필요가 있다. 지나치면 모자란 만 못하다"며 EXID의 '위아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장무엄과 육선지의 독특한 신혼 첫날밤 이벤트는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와 관련 송원근과 '위아래' 춤을 춘 백옥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현동 마님'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백옥담은 SBS 드라마 '신기생뎐',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 등 고모인 임성한의 작품에 연이어 등장했다.
특히 백옥담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 종영한 고모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를 촬영하면서 특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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