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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배우 겸 가수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현주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최현주는 아름다운 외모 뿐만 아니라 천상의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어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최현주와 '러블리'의 합성어인 '최블리'로 불리고 있다.
28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안재욱의 소속사는 "아직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건 성급하다"며 부인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월 열애 보도 이후 이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 뮤지컬에서 두 사람은 무대에서 손을 잡는 것은 물론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을 자연스럽게 연기했으며,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서로 손잡고 데이트를 하는 장면은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는 없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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