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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허지웅 "윤여정 앞에서 음담패설"...유세윤 "그냥 배설하는 느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07 01:39



마녀사냥 허지웅

마녀사냥 허지웅

'마녀사냥' 허지웅이 배우 윤여정 앞에서 음담패설을 한 적 있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은 '마녀사냥 in 홍콩' 특집으로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이 2015년 연중기획에 따라 홍콩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성향 테스트를 하던 중 '분위기에 상관없이 음담패설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유세윤을 제외한 3MC가 그린라이트를 켰다.

유세윤은 "분위기에 상관있다"며 "내가 음담패설을 할 분위기인지 파악할 수 있다면 그린라이트가"고 말했지만, 이내 고민 끝에 그린라이트를 눌렀다.

이에 성시경은 허지웅에게 "지웅이도 음담패설을 해? 윤여정 선생님 있을 때?"라 물었고, 허지웅은 "어 했지"며 쿨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여배우들도 재밌어 하는 분들이 있지 않냐"고 말했고, 유세윤은 "허지웅은 음담패설 하는 게 아니라 배설하는 느낌이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특히 허지웅의 말을 들은 신동엽은 "거기서 내 역할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녀사냥 허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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