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셰프 차승원 요리솜씨에 나PD "어묵탕 해달라" 주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2-07 00:20


삼시세끼 차승원 요리실력에 제작진 어묵탕 주문

'삼시세끼' 차셰프 차승원 요리실력에 제작진 고난이도 어묵탕 주문

'삼시세끼'의 '차셰프' 차승원에게 위기가 왔다.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 편'에서는 손호준이 게스트로 초대, 새로운 노예와 함께 만재도 생활을 헤쳐나가는 차승원 유해진 '부부'의 생활이 그려졌다.

나영석 PD는 차승원에게 어떤 식사 메뉴를 줘도 차승원이 놀랍게도 척척 해내자 제작진과 고민했다.

나영석 PD는 "난이도가 있는 걸 해야 한다"며 악마의 미소(?)를 지은 뒤 차승원에게 다음 날 저녁 메뉴로 어묵탕을 주문했다.

메뉴를 듣자마자 숙연해진 차승원은 "어묵탕을 하려면 일단 생선이 많아야 하고, 생선 살을 다 발라가지고 만들어야 하는데..."라며 "왜 어묵탕을 만들어달라고 해"라며 제작진에게 난색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주 4회에는 어묵탕에 도전하는 차셰프의 고난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이서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의 산촌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편으로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한다. 여기에 게스트로 갔던 손호준이 장근석 빈자리를 채우며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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