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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유세윤, 총각 행세 사과 "'내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2-05 20:40


개그맨 유세윤이 5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해외에 살고 있는 내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여행지로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에 유세윤,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러 라쉬가 5박 6일간의 여행을 떠났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2.05/

'내친구집' 유세윤

개그맨 유세윤이 중국 여행 중 총각 행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 새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발표회가 열려 방현영 PD를 비롯해 유세윤, 장위안,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퀸타르트가 참석했다.

이날 유세윤은 자꾸 총각 행세를 한다는 방현영 PD의 폭로에 "다섯 글자로 표현하겠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눈 감기 전에 '내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눈 뜨면 자꾸 하게 되는 거짓말들. 참 잘못했다"며 "그런 척하는 이유는 이미 세상에 공개된 나의 사실이기 때문에 내가 어차피 척을 해도 그것은 거짓말이 되지 않고 척일 뿐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자꾸 그러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해외에 살고 있는 내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여행지로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에 유세윤,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러 라쉬가 5박 6일간의 여행을 떠났다.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내친구집' 유세윤

'내친구집' 유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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