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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이날 방송에서 박윤하는 그동안 보여줬던 음악과 전혀 다른 스타일인 R&B 창법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희열은 "약속처럼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이 꼭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극찬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박윤하는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인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졌다.
지난 1996년 설립된 민음사는 창업 이후 4000 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민음사는 비룡소, 황금가지, 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며 자본금 2억 원으로 2013년 기준 168억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특히 박윤하를 손녀로 두고 있는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로 출판업계에서는 신화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