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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 앓이? 차승원 "만세가 마음에 드는 뭔가 있는 듯"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2-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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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송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송만세

'만추커플' 추사랑과 송만세가 한층 물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3회에서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 딸 사랑이가 재회했다.

이날 추성훈은 차승원과 밥을 먹으며 "사랑이가 대한 민국 만세를 너무 좋아한다"며 은근히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사랑이에게 "대한 민국 만세 만나면 또 뽀뽀할 거야?"라고 물었고, 사랑이는 단칼에 "응"이라고 답했다. 이에 추성훈은 "누구랑 뽀뽀할 거야?"라며 궁금해했고, 사랑이는 "만세랑"이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사랑이의 대답을 들은 추성훈은 "만세를 특히 더 좋아한다"고 말했고, 차승원은 "만세가 더 마음에 드는 뭔가가 있었나 보다"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마침내 송일국의 집을 찾은 추성훈-사랑 부녀는 송일국 삼둥이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만세는 만나자마자 사랑이의 손을 덥석 잡으며 "사랑이 누나야. 여기 앉아"라며 자리를 안내하기도 하고, 안 보이는 사각지대로 가서 귓속말을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나 잡아봐라"라고 외치며 닭살이 돋는 멘트를 날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만세는 삼둥이의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싶어하는 사랑이에게 자동차를 양보하는가 싶더니 사랑이가 타자 다시 뒤에 앉아 '백허그 드라이브'를 하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송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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