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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송만세
'만추커플' 추사랑과 송만세가 한층 물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추성훈은 차승원과 밥을 먹으며 "사랑이가 대한 민국 만세를 너무 좋아한다"며 은근히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사랑이에게 "대한 민국 만세 만나면 또 뽀뽀할 거야?"라고 물었고, 사랑이는 단칼에 "응"이라고 답했다. 이에 추성훈은 "누구랑 뽀뽀할 거야?"라며 궁금해했고, 사랑이는 "만세랑"이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사랑이의 대답을 들은 추성훈은 "만세를 특히 더 좋아한다"고 말했고, 차승원은 "만세가 더 마음에 드는 뭔가가 있었나 보다"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마침내 송일국의 집을 찾은 추성훈-사랑 부녀는 송일국 삼둥이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만세는 만나자마자 사랑이의 손을 덥석 잡으며 "사랑이 누나야. 여기 앉아"라며 자리를 안내하기도 하고, 안 보이는 사각지대로 가서 귓속말을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나 잡아봐라"라고 외치며 닭살이 돋는 멘트를 날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만세는 삼둥이의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싶어하는 사랑이에게 자동차를 양보하는가 싶더니 사랑이가 타자 다시 뒤에 앉아 '백허그 드라이브'를 하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송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송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