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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현정, "성룡 회사 소속을 활동"…중국어 번안 노래 '폭소반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28 23:16



'라디오스타' 김현정

'라디오스타' 김현정

가수 김현정이 과거 성룡 회사에 소속되 '에이미 킴'으로 활동한 사실을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수.라' 특집으로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출연했던 가수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김현정은 공백기 당시 과거 중국에서 활동한 일화를 공개했다. "홍콩에서 '에이미 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는 김현정은 "성룡 회사에 소속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정은 중국어로 번안한 '혼자한 사랑'을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90년대 전성기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이본은 당시 스캔들에 관해 묻자 "시간 다 지났는데 밝히면 어떠냐"라며 폭탄발언을 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수.수.라' 특집 방송은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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