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엑소 시우민, 시상식 불참 이유 "감기 몸살 때문"

보이그룹 엑소가 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각 달 음원 1위 가수 12팀,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가수 4팀 등 총 16팀을 선발해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한다.
잠실=최문영 기자 [e-mail] /2015.01.28/

'가온차트' 엑소 시우민

아이돌그룹 엑소 시우민이 몸살로 인해 시상식에 불참했다.

엑소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앨범부문(2분기),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엑소 리더 수호는 수상 소감에서 "오늘 함께 하지 못한 시우민과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 2015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시우민의 불참과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우민이 몸살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음원 1위 가수 12팀,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가수 4팀 등 총 16팀이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가온차트' 엑소 시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