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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수원, 수입 질문에 대답 술술 "CF만 무려 9개 촬영, 수입 3억 찍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28 18:56



택시 장수원

택시 장수원

'택시' 장수원이 로봇연기 후 벌어들인 수입을 고백했다.

1월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과 강성훈, 김재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는 장수원에게 "처음에 로봇 연기로 욕을 먹었지만 이제는 전화위복해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익도 엄청 늘었을 것 같다"고 호기심을 보였다.

이에 장수원은 "이번 달에만 CF를 4개 찍었다. 총 8~9개 정도 찍었다. 하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아 수입은 많지는 않다"고 전했다.

특히 이영자는 "3억정도 되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그 정도 근사치는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영자는 "로봇연기로 3억 매출액이면 앞으로 어떤 자산이 생기겠냐"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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