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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맘마미아' 한고은 심형탁
이어 "누나랑 같은 회사여서 '형탁이 넣어줘'라고 해서 되게 좋은 기회를 잡아서 연기를 했는데 그 때 이후로 벌써 13년이다"라며, "13년 동안 누나가 눈에 아른거렸다. 다시 만난 누나는 저에게 떨림이라는 게 없더라. 저는 아직도 여전히 누나가 떨린다. '마녀사냥'도 봤지만 정말 최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미스 맘마미아'에서 심형탁은 극 중 어린 시절 헤어진 동생을 찾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된 미국 출신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사업가 나우진 역을, 한고은은 극 중 화려한 외모와 패션을 뽐내지만 허점이 있는 매력녀 오주리 역을 맡았다.
'미스 맘마미아' 한고은 심형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