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족구단 멤버로 대기실에 도착해 홍경민과 얘기를 나누던 중 샘 오취리와 마주했다.
샘 오취리는 "가나 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한다"며 족구 경기에 흥미를 보였고, 이에 홍경민은 "그럼 안정환 선수 좋아하시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안정환을 잘 모르는 샘오취리는 "축구를 좀 하시느냐"고 안정환에게 되물어 홍경민과 안정환을 폭소케 했다.
결국 홍경민은 상황 수습을 위해 샘 오취리에게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됐는지 물었고, 한국생활은 올해로 6년 차인 것을 알게 된 안정환은 샘 오취리에게 "방송 보고 욕먹을 수도 있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7.1%(전국 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