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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 '처음의 시작', 30일 첫방…포커즈 래현-파이브돌스 혜원 주연 발탁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1-28 14:58



웹드라마 '처음의 시작'이 오는 30일 첫 선을 보인다.

이 드라마는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자 연인 사이로 지내온 18세 동갑내기 신우(진혜원)와 지후(김래현)가 우연히 지후의 피아노 레슨을 하게 된 28세 윤희(조정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여기에 지후의 학교선배 종우(이정수)와 이성에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지후의 절친 동찬(조병천), 이 둘의 연인인 혜주(최효은)와 시영(백지윤)이 펼치는 코믹 연기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인공 지후 역은 아이돌그룹 포커즈의 멤버 래현이 맡았다. 신우 역을 맡은 진혜원은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하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디뎠다. 윤희 역의 조정민은 피아노 전공자로, 최근에 '곰탱이'란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다.

그밖에도 OST 앨범에 수록된 메인 테마곡 '처음의 시작'은 래현이 직접 노래를 불렀고, '론리 스타(Lonely Star)'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여동생 최지원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처음의 시작'은 30일 카카오페이지와 올레TV로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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