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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USE TV가 '걸그룹 파워: 43 걸그룹에 대한 예찬'이라는 기사를 게재, 2NE1을 언급했다.
2NE1은 지난 해 2월 발표한 정규 2집 'CRUSH'로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역사상 이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61위에 오르며 유수의 외신들에게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또 FUSE TV는 2NE1의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작업을 언급했고 이어 "2NE1의 미국에서 투어를 한 첫번째 걸그룹이기도 하다" 라고 전하며 2NE1의 글로벌 성과를 강조했다.
CL은 미국의 래퍼인 will.i.am의 주목을 끌어'#willpower' 앨범에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와 함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의 작업을 활발히 해온 바 있다. 또 2NE1 은 2012년 미국 뉴저지에서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를 개최, 미국 첫 단독공연을 성료한 바 있다.
한편, 2NE1은 지난 해 성공적인 정규 2집 활동을 마쳤다. 또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두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를 개최, 총 10개국 14개 도시 18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 봄 씨엘은 싸이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도운 스쿠터브라운의 SB PROJECTS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 봄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