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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마이클리
이날 DJ 박경림은 "두 사람의 듀엣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한 장면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바다는 "극 중 힘들어하는 스칼렛(바다 분)이 마음을 애슐리(마이클리 분)에게 고백하며 키스를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며 짧은 줄거리를 설명했다.
특히 노래 마지막에서 두 사람은 실제로 짧은 입맞춤을 나눠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마이클 리는 1974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뮤지컬 배우로 5살 때부터 바이올린으로 음악공부를 시작했으며, 중고등학교 때에는 이미 지역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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