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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정통 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신규 지역 '오태산'과 가옥 건설 및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옥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2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신규 지역 '오태산'은 현경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 고레벨 지역으로 대도시인 서안 마을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오태산'에는 '영웅 온라인' 최강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사냥을 통해 최고 레벨 아이템인 신조 시리즈의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또, 재련 시스템도 추가되어 신조 시리즈의 무기들을 보다 좋은 성능의 장비로 개량할 수 있다.
'영웅 온라인'은 서비스 10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사냥을 통해 10주년 기념주화를 모으면 게임 내 객잔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백화점 상품권, 휴대폰 거치대, 텀블러, 게임 아이템 등 경품에도 응모할 수 있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대형마트 상품권을 선물한다.
이어 같은 기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무공, 일반 방어력을 올려주는 케이크조각을 지급하며, 프리미엄 이용자들을 위해 경험치, 아이템 드랍율, 금전, 공격력, 방어력 등의 상승 혜택이 있는 직장인 서버를 24시간동안 개방한다.
신규 가입이나 휴면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가입 이용자들은 사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을, 휴면 이용자는 풍운장비함을 통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장비 일체를 제공받게 된다. 이밖에 2015년 을미년을 기념해 사냥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경험치 상승 효과가 있는 떡국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영웅 온라인'은 지난 2005년 1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10년 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탄탄한 시나리오와 남성적이고 화려한 무공, 일대 다 전투, 손쉬운 조작법 등으로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엠게임의 대표 장수게임으로 자리잡은 정통 무협게임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