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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생애 처음 DJ에 도전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변요한은 강소라, 김대명의 바톤을 이어받아 마지막 DJ로 나서 유저들과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7일 첫 공개된 '변요한 스테이션'에서는 '변요한의 처음'이라는 주제로 '미생'을 만나서 처음 경험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갔다. 또, DJ로서 '우리를 꿈꾸게 하는 노래들'을 선곡, 지난해 미생 신년회에서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노래인 '말하는 대로'를 비롯해 '미생'을 찍으며 힘을 얻었던 곡인 이승열의 '날아' 등 본인에게 의미 있는 곡들을 함께 소개하며 알찬 시간을 채웠다.
변요한의 DJ 활약은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 삼성 '밀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밀크'는 Android 4.0(ICS)이상의 갤럭시 단말에서 이용 가능하며, 삼성 갤럭시 앱스와 구글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3월 영화 '소셜포비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