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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수원, 고지용에 "네가 마음 푼다면 젝스키스 재결합…같이 하자"

기사입력 2015-01-28 01:23 | 최종수정 2015-01-28 01:23



'택시'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 고지용에 영상편지

'택시'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 고지용에 영상편지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젝스키스 재결합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19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장수원 강성훈 김재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젝스키스 해체 후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6명이 다 모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고지용을 빼고 지난해 5명이 만난 적은 있다"고 답했다.

젝스키스 재결합에 관해 묻자 김재덕은 "(은)지원이 형도 좋다고 했다. 근데 기분만으로 움직일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며 "(이)재진 형은 마냥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김재덕은 "고지용이 관건이다. 연예 쪽보다는 사업에 관심이 훨씬 많아서 조심스럽다"며 "그립고 함께하고 싶지만 얘기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젝스키스 시절 고지용과 절친했다는 장수원은 멤버들을 대표해 "다들 원하고 있다. 네가 마음을 조금만 푼다면 젝키 올해 안에 꼭 할 수 있을 거다. 네가 하는 에너지 사업 내가 영업 뛰겠다. 같이 하자"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택시'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 고지용에 영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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