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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한 "군대 후임 홍경민, 족구하는 모습 못봤다" 폭로

기사입력 2015-01-28 00:25 | 최종수정 2015-01-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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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한 홍경민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한 홍경민

배우 이규한이 가수 홍경민의 군대 생활을 폭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에서는 기존 멤버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과 새 멤버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B1A4 바로 샘 오취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군 선임-후임 관계였던 이규한과 홍경민의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족구왕으로 알려진 홍경민은 "난 수비 전문이다"라며 변명을 늘어놓아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이에 이규한은 정형돈을 통해 "홍경민과 같은 부대를 나왔는데, 군 생활 하는 동안 홍경민이 족구하는 모습을 한 번도 못 봤다"고 말한 것.

그러자 홍경민은 "이규한이 정확히 6개월 선임이었는데, 이규한 제대하고 그때부터 족구왕이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규한은 홍경민의 군 생활에 대해 "아주 훌륭한 후임이었다"며 외운 듯 딱딱한 대답을 내놔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한 홍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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