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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폴포츠' 임다미, "막 한국 도착" 박경림 라디오 출연 열창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1-28 15:17


임다미

'호주 폴포츠'로 불리는 가수 임다미가 한국을 방문했다.

임다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도착했어요!!"라며 서울의 한 호텔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임다미는 이어 "잠시 후 박경림의 '2시의 데이트'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라이브도 불러드릴게요~ 저의 'Super Love'와 김범수의 '보고싶다' 도 부를거니 많이 청취해주세요! 그리고 밤에 안주무시는 분들 위해 밤12시 유지원의 '옥탑방 라디오'에도 출연해요! 한국에 있는동안 최대한 많이 함께 해요"라며 스케줄을 알렸다.

임다미는 2013년 11월 호주에서 동양인 최초로 TV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팩터(The X Factor)' 우승을 거머쥐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디 엑스팩터' 우승 이후 발매한 싱글 앨범 '얼라이브(Alive)'는 호주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고 두 번째 싱글 '글래디에이터(Gladiator)'는 발매 5일 만에 호주 아이튠즈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다미는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통해 고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국내 팬들을 감동케 했다. 그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고국과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기도 했다.

한편 임다미는 지난달 정규 2집 '하트 비츠(Heart Beats)'를 국내에 정식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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