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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출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롯데 배급, 7월 개봉 확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1-28 14:04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 3부작 1편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국내 개봉이 2015년 7월로 확정됐다.

배급은 롯데 엔터테인먼트에서 맡는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올해 파라마운트의 가장 큰 기대작 중 하나로, 북미에서는 7월 1일로 개봉일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가 있다.

2014년 12월, 모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로 온라인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대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왕좌의 게임'으로 연기력과 화제성 모두를 검증받은 에밀리아 클라크,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제이슨 클락,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한다. 한편 한국 배우 이병헌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역할로 영화 속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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