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둥이 서당 체험
이날 서당 체험에서 삼둥이는 서예를 배웠다. 붓을 든 민국은 해맑은 표정으로 방바닥에 낙서를 했고, 이를 본 훈장은 민국을 웃으며 타일렀다.
하지만 민국의 장난은 멈추지 않자 훈장은 회초리를 들며 민국을 호되게 혼내기 시작했다. 이에 뒤늦게 사태 파악을 하고는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 민국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훈장님 옆으로 불려가며 '34개월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아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민국은 훈장에게 혼나면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호되게 혼난 뒤 잘못을 인정했다. 결국 훈장은 훈육 후 따뜻하게 민국을 안으며 달랬고, 훈장이 내민 사탕 하나에 뚝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훈장은 대한에게 동생인 민국을 달래 주라고 시키자 대한은 민국의 등을 쓰다듬으며 달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민국이 혼나며 우는 모습을 지켜본 만세 역시 눈물을 뚝뚝 흘려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삼둥이 서당 체험
삼둥이 서당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