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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그룹 원펀치(1PUNCH)가 예사롭지 않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제2의 듀스를 꿈꾸는 힙합 듀오 '원펀치'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단번에 대세돌로 떠올랐다.
데뷔무대에서 원펀치는 90년대 아이템과 개성 넘치는 패션에 복고풍 리듬, 댄스를 선보이며 기존 아이돌과 차별화 된 콘셉트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원펀치의 데뷔곡 '돌려놔'는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의 곡으로 8090 시대 미국 메인스트림팝신을 주도했던 올드스쿨 스윙 장르의 펑키한 느낌을 차용한 레트로 힙합 댄스곡으로, 당시 유행했던 올드스쿨 감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듯한 보이스샘플과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에 공감대를 자극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원펀치는 23일 자정 첫 데뷔 싱글 'The Anthem' 앨범 과 타이틀 '돌려놔' 및 수록곡'NIGHT MARE' 2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