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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이날 김지영과 이다희, 강예원과 함께 체력 테스트에서 탈락해 귀가 조치 명령을 받았다. 방황하던 세 사람은 다시 소대장을 찾아가 입대 의지를 밝혔다.
김지영은 "아들과 가족에게 한 약속 때문에라도 돌아갈 수 없다"라며 "엄마로서 좀 더 강인하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훈련에 투입될 수 없다면 청소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대장은 "단지 아들 때문인가?"라고 물었고 김지영은 "그건 나의 의지다"라고 굳건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세 사람의 진심 어린 마음에 관계자들은 귀가 여부를 재논의했고, 김지영, 이다희, 강예원도 예비 부사관생으로 생활관에 남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