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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박하선
배우 박하선이 육사 3기 출신 할아버지를 언급하며 지원 동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입소를 앞두고 진행된 면접에서 박하선은 지원 동기를 묻는 질문에 "어린 시절 꿈이 경찰과 군인이었다"며 "직업 특성상 역할만 해봤었지 군인이라는 직업은 먼 직업이라 돼 보고 싶어 지원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류를 확인하던 면접관이 '군인가족'이라고 언급하자,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는데 어렸을 때 같이 살았을 당시 정리정돈도 잘하시고 어떻게 생활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앞서 박하선은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육사 3기 출신의 엘리트 군인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아래 후배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양안 시력이 2.0으로 측정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 박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