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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과 이준이 아버지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다.
앞서 이 드라마에는 유호정이 여 주인공 최연희 역에 캐스팅됐다. 최연희는 고위 관료인 부모 밑에서 자란 상류층 여인으로 한정호(유준상)의 아내이자 한인상(이준)의 엄마다. 한정호 최연희는 부모 말 잘 듣던 모범생 아들이 느닷없이 또래 소녀 사이에서 아이를 얻고, 이를 수습하려는 과정에서 형체 없는 풍문이 퍼져나가면서 '멘붕'에 빠진다. 한인상의 아이를 가지게 된 서봄 역은 고아성이 맡게될 전망.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 화제작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2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