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수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 매력의 끝은 어디?...'애교'부터 '밍무룩'까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1-25 16:36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둘째 송민국이 미소가 아닌 금방이라도 울듯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민속촌 서당 체험에 나서 예절 배우기에 돌입한다.

지난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대한-민국-만세가 미닫이 문을 열고 서당에 들어서자 공개된 깜찍한 삼둥이의 자태에 시선을 단번에 모았다.

새파란 유생복에 똑 같은 세 쌍의 유생모, 그리고 삼둥이의 생기발랄한 미소까지, 성균관 삼도령으로 변신한 삼둥이의 모습은 순식간에 서당 안을 환하게 밝히며 자동 엄마 미소를 선사했다.

본격 예절교육에 들어가자 삼둥이는 3인 3색 예측불가 학습태도로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대한은 아빠 역할을 맡은 훈장선생님이 "대한아~"라고 부르자, 공손히 배꼽 손을 하고 서서 "네~ 아버지~"라고 답하며 맏형다운 의젓함을 선보였다. 이어 만세는 훈장님이 "만세야"라고 부르자, 덩달아 해맑은 표정으로 "만세야" 외쳐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특히 민국은 '밍구표 애교'를 대방출 한 뒤 이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눈물이 그렁그렁한 '밍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성균관 유생으로 변신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은 오는 25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수고했어 오늘도'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