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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송지효
이날 깜짝 MC로 김희철 민아와 모습을 드러낸 송지효는 두 사람에게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하면 어떤 느낌이냐"고 물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송지효 역시 급히 실수를 만회하려 했으나, 민망했는지 계속해서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송지효의 말실수에 김희철은 '인기가요'라는 단어를 수차례 강조하며 "우리도 '인기가요'에서 '유'로 처음 1위를 했다. '인기가요'에서 민아도 1위를 많이 받았다"며 재차 '인기가요'를 강조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송지효는 1위 발표 후 이날 방송 소감을 묻는 질문에 "800회 특집이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근데 이 좋은 날 제가 누를 끼쳤다. 정말 죄송하다. '인기가요' 사랑한다"며 앞선 말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인기가요 송지효
인기가요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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