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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결혼
이날 남상미 소속사 측은 '연예가중계'와 전화통화를 통해 "남상미 부부는 양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지인과 가족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렀다. 남상미는 평소에 결혼식을 소박하게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에 못 모시는 하객들에게 많이 연락을 따로 드렸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혼여행에 대한 질문에는 "신랑이 다른 일을 하는 분이라 일정 조절해서 이후에 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상미와 신랑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남상미는 지난달 31일 열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수상 소감에서 "이제 새 가족이 생긴다. 나를 나답게 해주는 그랑죠 고맙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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