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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선혜윤 PD "본인이 아니라고 했으니…유라 얼마나 억울하겠나"
애프터스쿨 나나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모델 출신 배우 홍종현이 예정대로 '우리 결혼했어요'의 촬영을 정상 진행한다.
선혜윤 PD는 "홍종현뿐 아니라 출연자들과 '우결' 촬영 전에 이미 약속을 한다. '우결' 촬영 중에는 스캔들이나 음주 사건 등 물의를 일으켜 프로그램에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단 약속을 서로 나눈다"며 "출연자들 스스로 이같은 약속에 대해 다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연말 인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최근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홍종현의 집 부근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도 속속 전해졌다.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홍종현이 현재 가상 결혼을 콘셉트로 한 '우리 결혼했어요'에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출연 중인 상황이기에 진위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홍종현과 나나는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나나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으며, 홍종현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것은 사실이나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앞서 보도된 내용처럼 두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우결' 선혜윤 PD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이미 관련 소문을 듣고 몇 달 전에 홍종현 씨에게 나나 씨와 교제하는지에 대해 직접 물어봤다"면서"그런데 종현 씨가 나나 씨와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 친구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났는데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했다"라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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