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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이수 "6년만에 지상파 출연…노래로 만나고 싶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1-21 18:36


사진제공=MBC

엠씨 더 맥스의 보컬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 경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나는 가수다3' 첫 번째 경연이 진행된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수는 "2009년 이후 6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하게 됐다"며 "가수들이 노래하는 것에 무게를 둔 프로그램이라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는 "노래로서 시청자를 만나는 게 나에게 정답이란 생각이 든다"며 "내가 이 자리에 앉아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잘하겠다는 말보다는 시청자들과 청중평가단에게 노래가 노래로 들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는 가수다3'는 전체 13회로 제작된다. 가수 박정현, 양파, 소찬휘, 하동균, 이수, 씨스타 효린, 스윗소로우 등 7개 팀이 경연에 참가한다.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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