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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한별 정은우
배우 정은우가 연인 박한별을 보고 반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정은우는 "드라마 끝나고 지인들과 모임에서 가까워 졌다"며 "계속 여행 다니고 하다가 드라마에서 못 봤던 감정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MC 이영자가 "어디에서요?"라고 질문하자, 정은우는 "약간 변태 같을 수도 있다"며 "스쿠버다이빙 무거운 장비를 혼자 드는 게 너무 예뻐 보였다. 여자처럼 '이거 어떻게' 하는 게 싫다더라. 혼자 해보겠다는 모습이 예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은우는 "이후 용기 내 고백하고 손을 잡았더니 박한별이 피식 웃더라"고 첫 고백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첫 키스는 언제 했냐?"고 물었고, 정은우는 "사귄지 보름 후 스키장 산책로에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드라마 '잘키운 딸하나'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택시' 박한별 정은우
'택시' 박한별 정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