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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69평 여의도 아파트+5만원권 돈뭉치' 어마어마한 재력 "돈은 종이 쪼가리일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21 15:21


4가지쇼 도끼

'4가지쇼' 도끼

래퍼 도끼의 남다른 부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엠넷 '4가지쇼 시즌2'에서는 최연소 래퍼 출신으로 성공한 프로듀서 도끼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도끼는 "여의도 꼭대기 69평짜리다"라며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도끼의 집안에는 당구대 등 레저시설과 평범하지 않은 전시품 등이 가득했다. 특히 전 재산이 다 들어있다고 소개한 드레스룸에는 수백 켤레의 신발과 명품 액세서리, 5만원권 돈뭉치와 명품 차 키 7개를 전시해둔 진열대 등이 가득해 백화점 명품관을 연상케 했다.

도끼는 '억'소리 나는 돈뭉치를 전시해 놓은 것에 대해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는 생각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도끼는 "매달 5만 원권 한 뭉치 씩 어머니께 드린다"라며 효자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4가지쇼'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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