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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은우 박한별
이날 정은우는 "미래를 모르는데 파파라치를 통해 열애 사실이 알려져 더 조심스럽다. 연기자로서 객관적인 평가보다 박한별이나 사적인 것에 대해 포커스가 집중될까 걱정된다. 여자 입장에서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열애 공개 후 기사에 달린 악플에 대해 이야기하던 그는 "최악의 악플은 파파라치에서 내가 비니를 썼는데 어떤 분이 '뜨려고 발악을 하는구나'라고 했다. 난 꼭 마스크를 써야 하나 생각했다"라며 "내가 그분의 남자이기에 부러워 그런가 보다 생각한다. 악플에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정은우는 박한별과 함께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 "동생이 닭갈비집을 오픈해 그곳을 방문했다가 찍혔다"며 "사진을 본 후 (박한별과) 전화하면서 하필 추리닝 입고 있는데 그랬냐는 이야기를 하면서 웃어넘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택시' 정은우 박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