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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푸시캣돌스 전 멤버와 사촌 관계 해명 "같은 피긴 한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1-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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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니콜 셰르징거

도끼 니콜 셰르징거

래퍼 도끼(25·본명 이준경)가 푸시캣 돌스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와 사촌 관계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4가지쇼 시즌2'에서는 최연소 래퍼 출신으로 성공한 프로듀서 도끼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도끼는 푸시캣돌스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와 사촌 관계라는 소문에 대해 "보도가 잘못됐다. 같은 피이긴 하지만 관계가 복잡하다.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도끼는 한국인 어머니와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재즈 뮤지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또한 친형도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의도에 있는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했다. 서울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69평대의 넓은 집에는 레저시설과 복의 상징 포대 화상 등 평범하지 않은 전시품 등이 가득했다.

특히 전 재산이 다 들어있다고 소개한 드레스룸에는 수백 켤레의 신발과 명품 액세서리, 5만원권 돈뭉치와 명품 차 키 7개를 전시해둔 진열대 등이 가득해 백화점 명품관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도끼 니콜 셰르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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