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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도끼
래퍼 도끼가 재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69평의 넓은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당구대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옷방 한 가운데에는 5만 원권 지폐가 가득 놓여져 있었다. '억'소리 나는 돈뭉치를 전시해 놓은 것에 대해 도끼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며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표정연습을 한다는 도끼의 귀여운 모습부터 도끼의 최종 목표와 이를 이루기 위한 계획 등 그간 알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4가지쇼' 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