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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김우주
검찰이 알린 바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42차례에 걸쳐 국립서울병원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그는 의사와의 상담에서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거짓 증세를 주장해온 것.
정신과를 방문한 김우주는 "8년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 가기도 했다", "불안해서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 등의 증세를 호소했다.
김우주는 2012년 이후 별다른 음악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사랑해' 등을 부른 발라드 가수 김우주와는 다른 사람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병역기피 김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