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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검토"…초특급 만남 성사될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20 18:10



수지-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수지-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미쓰에이 수지와 JYJ 박유천이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남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20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가 '냄새를 보는 소녀'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다.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도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박유천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말을 아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SBS에서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수지-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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