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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A 도하린 결혼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이 전 야구선수 출신 지승환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근 진행된 Y-STAR '식신로드' 더 원은 "섹시한 남자'를 부른 스페이스A로 활동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스페이스A의 멤버들의 근황들이 전해졌다. 도하린은 오는 3월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 지승환(30)과 결혼한다. 특히 지승환은 과거 프로야구단 LG트윈스 투수 출신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약 1년 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양가 상견례도 모두 마쳤으며, 신접살림은 제주도에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스페이스A는 지난 1998년 '주홍글씨'로 데뷔, 이후 '성숙',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등을 히트시키며 2002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다. 도하린은 2012년 스페이스A에 합류해 활동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