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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공연 무산으로 공황장애 불안감" 기내 흡연 논란

기사입력 2015-01-20 13:57 | 최종수정 2015-01-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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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기내에서 흡연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장훈은 지난달 15일 프랑스 드골 공항에서 대한항공 KE902편을 이용해 인천으로 오던 중 기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장훈이 흡연을 하자 이내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서둘러 제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인천지검 형사2부는 19일 김장훈을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김장훈은 경찰 조사를 통해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고 공황장애로 불안감을 느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2월 26일부터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콘서트'의 준비와 앨범 녹음 중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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