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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디스패치 이규태 회장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폴라리스 관계자를 인용해 클라라의 '성적 수치심'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클라라와 소속사 대표와의 문자 내용 중 주요 부분을 보도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오히려 클라라가 타이트한 운동복 사진 등을 보내고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울거다'라며 대표에게 성적 매력을 어필한다.
클라라 측은 "디스패치에 폭로된 카톡 문자가 날짜 순 배열이 아닌 클라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편집된 것"이라며 "9월19일 카톡 앞 쪽으로 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6월과 7월의 화보 사진이 담긴 카톡을 삽입하여 마치 클라라가 먼저 성적 유혹을 한 것과 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클라라 측은 "일부 편파적 보도와 사실과 다른 보도를 통해 클라라 측의 사생활과 명예를 침해한 행위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법이 정하는 책임을 철저히 묻도록 하겠다"면서 언론에 균형잡힌 보도를 주문했다.
클라라 디스패치 이규태 회장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