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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4월 출산 "현재 임신 27주"…최고급 VIP 산후조리원 이미 등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20 12:42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배우 이민정이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미 출산을 앞두고 산후 조리원을 등록한 사실도 공개됐다.

19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에 접어들었다"며 이민정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뒤늦게 알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한 연예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이민정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에 다녀갔다. 워낙 예약이 치열한 곳으로 이미 등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해당 산후조리원 측은 "개인정보라 말씀드릴 순 없다"고 매체에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민정이 묵을 산후조리원은 강남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는 최고급 시설로 정평이 난 곳이다. 산모 피부를 관리해주는 에스테틱 클리닉과 함께 개인 비서 서비스 등 산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2주 기준 600만원부터 최고 2200만원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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