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병역 기피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2012년 3월부터 지난 2014년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 뒤,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김우주는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등의 거짓 주장을 하며 정신질환자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담당 의사는 김우주가 환시, 환청, 불면 증상을 앓고 있다고 보고 1년 이상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발급했다.
김우주 병역 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