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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남편 백종원, TV서 본 음식 30분이면 뚝 딱" 깨알자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20 10:58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백종원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백종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소유진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수 가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셰프의 아내로 살면 먹고 싶다고 하면 뚝딱 음식이 나오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아 진짜요? 그럼 갑자기 여보, 나 푸아그라?"라고 묻자, 소유진은 "집에 있다"며 웃으며 대답했다.

소유진은 "TV 보다 맛집 소개가 나오거나 장인이 나오면 '저기 가서 먹고 싶다'고 말하면 남편이 '뭔데?'이러고 본 뒤 '별 거 아니구만'이라며 30분 후에 TV에서 본 음식을 만들어준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냉장고에는 값비싼 재료들이 가득차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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