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가요계 걸그룹 열풍 속에 눈에 띄는 남자 아이돌그룹 JJCC와 하이포(High4)가 훈훈한 우정을 나눠 화제다.
특히, JJCC와 하이포는 서로의 CD를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물론, JJCC는 하이포의 '4'를 상징하는 손동작과 하이포는 JJCC의 'J'를 취하는 손동작을 하고 있어 서로를 향해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JJCC와 하이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여자친구, 소나무, 타히티, 헬로비너스, 포텐 등 걸그룹 대란 속에서 몇 안 되는 보이그룹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애칭인 '하이CC'를 만드는 등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JJCC는 지난 14일 디지털싱글 '질러'를 발표한 가운데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