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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핑클 성유리 옥주현 약속해줘
지난 주 이효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핑클의 과거 불화설을 해명했던 성유리와 옥주현은 절친들의 장기 자랑 코너에서 이날 단 둘이'영원한 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성유리가 옥주현에게 "우리 핑클 노래 부르자"고 제안하자 옥주현은 "안방마님이니까 열심히 하려 한다. 원래는 시키면 안 한다"고 흔쾌히 받아들였다.
성유리와 옥주현은 '영원한 사랑'의 반주가 흘러나오자 몸을 일으켰고, 옥주현은 16년 전과 다름없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귓가를 사로잡았고 당시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과거 핑클 무대를 재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핑클 성유리 옥주현 약속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