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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이연희의 다채로운 미모를 엿볼 수 있는 3단 변신 스틸을 공개한다.
이연희는 일본 최고의 전문가에게서 기모노를 직접 공수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을 만큼 게이샤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촬영 한 달 전부터 직접 무용을 배우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촬영 시, 부분적으로 전문 무용수 대역이 필요했지만 김석윤 감독은 그녀의 연기에 큰 만족을 표하며 대역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권유진 의상감독이 "워낙 예뻐서 장신구를 배제했을 정도"라는 극찬을 전할 만큼 꽃미모를 과시한 이연희는 눈을 뗄 수 없는 기모노 3단 변신 스틸을 통해 미모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